△철학과―저 코끼리도 언젠가 죽는다. 건질 이유가 없다.
△심리학과―체계적 둔감화 치료법을 응용하여 코끼리가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헤엄쳐 나오도록 한다.
△토목공학과―강 상류에 댐을 건설해 물을 뺀다.
△전기공학과―초대형 선풍기를 만들어 물을 증발시킨다.
△화학과 학부생―소금을 엄청나게 많이 집어넣어 코끼리가 뜨게 한다.
△화학과 대학원생―물을 수소와 산소로 전기분해한다.
△신학과―“강이여! 갈라져라!”라고 외친다.
△의류학과―‘물 먹는 하마’를 수천개 가져와 강물을 흡수한다.
△수학과―코끼리를 미분해 평면으로 만들어 그물로 건진다.
(나우누리/캐츠우먼)
▼ 부부와 영화
한 부부가 멜로영화를 보고 있었다. 영화속 연인이 한창 사랑에 빠져있는 장면에서 아내가 물었다. “저 둘이 끝에 가서 결국 결혼을 할까요?” 남편의 대답. “아마 그럴거야. 요즘 영화는 결말이 다 비극적이더라구.”
(우스운페이지/www.funny.co.kr)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