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사람·문화/대전 궁동「대학로」]가볼만한 곳

  • 입력 1998년 12월 29일 19시 30분


(전화 지역번호는 042)

▼멕시코(823―8411)〓멕시코풍의 인테리어가 격조있게 보이는 카페. 김치볶음밥 5천원, 커피 3천5백원, 음료수 3천원,맥주 3천∼4천5백원 등으로 궁동에서는 가격이 높은 편.

▼왔다삼겹살(825―0790)〓삼겹살골목의 ‘원조’격인 삼겹살 전문점. 궁동에 1호점부터 3호점을 갖고 있다. 1인분 1천∼2천5백원.

▼우째이런집이(822―7290)〓궁동에서 유일한 민속주점. 황토로 지은 시골집같은 외양과 인테리어가 특색. 동동주 막걸리 국화주 등 민속주 한동이에 3천∼6천원. 파전 도토리묵 등 안주가 5천∼6천원.

▼미가김밥(825―1979)〓로데오거리에서 제일 오래된 김밥집. 쇠고기 참치 김치 치즈 모듬 등의 김밥이 2천∼3천원. 꼬치우동(2천5백원)과 유부우동(2천원)도 별미.

▼나이스타운〓8층 건물 전체가 카페 노래방 삼겹살집 당구장 록카페로 이뤄진 ‘대학생용 콤플렉스 빌딩’.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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