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내년 6월까지 변경 전의 3자리 국번으로 전화를 해도 통화가 되도록 했다. 그러나 220 222 224∼226 263 266 638 667국은 기술적으로 이중연결이 불가능해 반드시 4자리 국번을 눌러야 한다.
한국통신은 내년 7월부터 600∼649국번도 2600∼2649국번으로 변경할 계획. 나머지 3자리 전화국번은 2002년 이후 단계적으로 4자리 국번으로 변경된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