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등 해외 명품브랜드 국내 첫 세일

  • 입력 1999년 1월 5일 20시 06분


노세일을 고수하던 수입명품들이 8일부터 시작하는 백화점 첫 정기세일에 맞춰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갖는다.

트렌치코트로 유명한 영국명품 ‘버버리’는 국내진출 11년만에 몇몇 신제품을 제외한 전품목에 걸쳐 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 최고 30% 세일을 실시한다.

남성코트류와 여성들에 특히 인기가 좋은 머플러는 각각 20% 할인돼 코트는 1백20만원선, 머플러는 17만원선에 판매. 30%세일을 실시하는 재킷류는 70만원선이고 셔츠는 10만∼20만원에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 명품코너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니, 돌체&가바나 등도 8일부터 24일까지 99년 신상품을 제외한 전제품을 30% 할인판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재킷이 79만원, 여성정장은 1백9만9천원에 판매된다.

〈정재균기자〉jung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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