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신춘문예 7명 당선

  • 입력 1999년 1월 12일 19시 49분


99년 신춘문예에서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의 강세는 두드러졌다. 중앙일간지에만 5명의 당선자를 냈다. 서울예대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7명의 당선자를 내는 영예를 누렸다. 서울예대의 지난해 실적은 중앙일간지 9명 당선.

이번 당선자는 동아일보 단편소설 부문의 윤성희(문창과 졸업·당선작 ‘레고로 만든 집’), 동아일보 동화 부문의 정리태(〃재학·당선작 ‘굴뚝에서 나온 무지개’), 한국일보 시 부문의 여영진(〃중퇴·당선작 ‘실업’), 경향신문 시 부문의 이승희(〃졸업·당선작 ‘풀과 함께’), 대한매일 소설 부문의 박정란(〃재학·당선작 ‘틈새’), 대한매일 희곡 부문의 공철우(극작과 졸업·당선작 ‘근무중 이상 무’), 중앙일보 희곡 부문의 이종락(〃 졸업·당선작 ‘거리 위 작업실’) 등.

〈이광표기자〉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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