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업체인 베아띠 주안지점, 삼성전자 주안점 등 인천지역 9개 혼수용품 판매업체는 올해 말까지 예비 신혼부부에게 2∼1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공동판매 참여업체는 △삼성전자 주안점(2% 할인)△우아미가구 간석점(5% 할인) △삼익가구 인천총판(5% 할인) △에이스침대 간석점(3% 할인) △금수당(5% 할인)△보금당(5% 할인) △청실홍실 고전방(10% 할인) 등이다.
예비 신혼부부들은 이들 업체에 가서 ‘베아띠고객’이라고 말하면 흥정가격에서 2∼10%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아띠 주안지점장 안진희(安眞姬·33·여)씨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혼수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혼수용품 판매업체의 불황 타개를 돕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868―7770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