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화랑가]

□설봉스님이 18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도예전을 갖는다. 전통 백자의 재현부터 현대적 조형미를 지닌 자기 작품 등. 02―2238―7666

□여류화가 황주리씨가 최근 선화랑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선미술상을 받았다. 황씨는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86년 석남미술상을 수상했다.

□변재희씨가 20∼2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종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다채로운 색채를 바탕으로 돌가루 톱밥 은박지 등의 소재를 이용한 동화 분위기의 회화. 02―737―0236

□오길주씨가 미술전시기획사 아트타임이 주관하는 제1회 한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 ‘심상의 자연’은 차돌가루를 소재로 이용하고 물감을 튀기는 등의 효과로 자연의 이미지를 표현.

□색종이 작가 신영희씨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여성전용 교육원 설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를 갖는다. 색종이를 이용한 회화를 전시. 02―733―4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