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매달 저소득 장애인 20여명에 무료수술

  • 입력 1999년 1월 20일 19시 41분


가천의대 동인천 길병원(이사장 이길여·李吉女)은 주간 ‘장애복지 21’과 함께 사지변형으로 교정이 필요하거나 관절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료로 수술을 해주기로 했다.

길병원은 다음달부터 매달 20여명의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료 수술을 해 줄 예정이다.

길병원측은 “수천만원에 이르는 수술비를 감당하지 못해 수술 상담 후 낙담하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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