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버스 미리 챙기세요』…터미널 예매표 여유

  • 입력 1999년 1월 28일 19시 22분


설연휴(14∼17일)를 앞두고 서울 시내 버스터미널마다 귀향 귀성표 예매가 한창이다.

예매중인 승차권은 설연휴 시작 전날인 13일(토요일)∼16일(설) 4일분. 고속버스의 경우 총 33만여장 가운데 4만여장만 예매돼 아직 여유가 있다. 각 터미널별 예매노선은 다음과 같다.

◇고속버스

▽강남터미널(경부선:02―782―5552)〓대구 부산 울산등 영남지역과 대전 등 충남북 일원 예매중

▽강남터미널(호남 영동선:02―592―0799)〓광주 등 전남북과 강원지역

▽동서울터미널(02―446―8000)〓청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광양 동광양 전주 정읍 강릉 속초 양양 동해 삼척

▽상봉터미널(02―435―2122)〓청주 대전 전주 광주

◇시외버스

▽남부터미널(02―521―8550)〓1차 예매는 2월5∼7일(오전7시∼오후5시). 그후 8∼12일 잔여분을 예매할 계획. 영남방면은 거창 함양 합천 의령 창녕 통영 장승포 삼천포 의성 하동 남해 산청 진주, 호남방면은 삼례 안성 장계 장수.

충청방면은 서산 태안 당진 합덕 해미 안면도 공주 부여 논산 청주 보은 상주 예산 청양 홍성 광천 대천 장항 정산 신도안 등.

▽동서울터미널(02―446―8000)〓2월13일까지 오전8시∼오후8시 전 노선 예매

▽상봉터미널(02―435―2122)〓2월6, 7일(오전9시∼오후6시) 1차 예매후 잔여분은 8∼12일 예매. 6일은 홍천 인제 원통 오색 양양 간성 거진 대진 속초 양구 등 속초방면, 7일은 강릉방면을 예매한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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