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36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 모차르트’는 태아의 심박수(1분당 1백40회)와 비슷한 1백44템포의 곡이 많아 보채는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제작사인 비엠코리아측은 설명.
또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면 수학적능력 언어능력 창조력이 높아진다는 ‘모차르트 효과’에 입각해 만든 것이라고. 아기들이 좋아하는 심벌즈 첼레스트 비브라하프 등의 소리가 부각됐다.
테이프와 CD 각 1개와 가이드북으로 구성. 2만2천원. 하루 15분 정도씩 보여주는 게 효과적. 02―790―9000
〈이승재기자〉sj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