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일 설 연휴 전후로 귀성 귀향길에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 등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당했을 때 02―119로 전화를 걸면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를 통해 도움을 받을수 있다.
02―119 전화는 소방방재본부 상황실에 접속된다. 서울은 119만 누르면 된다. 02―737―0119, 2119도 있다. 상황실측은 보험회사에 연락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상자 발생시에는 해당지역 소방서와 고속도로구급대 등을 통해 최단거리의 구급대를 출동시킨다.
또 전열기나 전자레인지 등을 끄지 않고 귀성길에 올랐을 경우에는 119구조대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취해준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