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문적인 한복대여점이 생겼고 일반 맞춤한복점에서 고객을 끌기 위해 싼 값에 한복을 빌려주기도 한다.
생활한복업체에서도 전통한복을 변형시켜 만든 예복을 대여해준다.
전통 혼례에서 입을 수도 있고 일반 결혼식에서 입어도 색다른 멋이 난다.
실크한복의 경우 신랑 신부용을 각각 10만원 정도에 빌릴 수 있고 물실크한복은 이보다 더 싸다.
실크로 된 당의나 두루마기 대여비는 10만원선.
여러 벌을 빌릴 경우 대여비를 할인해주기도 한다. 대여기간은 대개 2박3일.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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