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수성(李壽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후원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애주의 춤은 생활 속의 자연스러운 몸짓을 춤사위로 승화시킨 귀중한 작업”이라며 “승무를 비롯한 전통춤을 더욱 심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수관 건립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회에는 정계 재계 관계 언론계 학계 예술계를 망라한 각계 인사 2백26명이 위원으로 참가했다.
창립행사에는차범석(車凡錫)문예진흥원장을비롯해소설가 이호철(李浩哲) 연극평론가구히서씨, 국민회의유재건(柳在乾)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의원, 백성학(白聖鶴)영안모자회장정태기(鄭泰基)신세기통신사장최열(崔冽)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등이 참석했다.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