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도자기엑스포, 이천등 3곳 분산개최

  • 입력 1999년 3월 8일 18시 58분


유치경쟁이 치열했던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조직위원장 김종민·金鍾民) 행사가 경기 이천시 광주 여주군 등 3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8일 교통 환경 경제성 등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도의회 관련부서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3개 시군을 개최지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1년 10월경 개최 예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세계 각국의 도자기업체가 참가하게 된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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