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륭은 「죽음과 재생」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한국 문단에 독특한 영역을 구축해온 작가. 이번 행사에서는 박상륭의 문학세계를 영화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3일(금)에는 「박상륭 문학의 근대와 탈근대」,이튿날인 24일(토)에는 「박상륭 소설의 시간의식」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약정토론을 벌인다. 또한 무용 「시인 일가네 겨울」(안무 박호빈)과 마임극 「두문사이」(연출 임도완)가 문학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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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마이다스동아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