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우수 국내창작만화를 선정, 구입해 공공도서관과 해외문화원에 기증하는 ‘오늘의 우리 만화’선정방침을 16일 발표했다.
공공도서관에 국내만화가 비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부는 분기별로 두권씩 1년에 네차례 우수만화를 뽑아 전국 3백70여개 공공도서관과 10개 해외문화원에 보급할 계획이다.문화부는 지난해 3월1일부터 올해 2월말사이에 발행돼 납본을 마친 창작만화 가운데 20∼25일 신청을 받아 심사한다. 수상작 발표는 이달 말. 문의 문화부 출판진흥과. 02―3704―9620
〈김희경기자〉susan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