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값 내달 7% 내린다

  • 입력 1999년 3월 18일 19시 02분


가정 취사용과 택시 연료로 쓰이는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4월1일부터 7% 내린다.

산업자원부는 18일 국제유가 하락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평가절상으로 LPG 원료 가격이 인하됨에 따라 LPG 시장 가격을 7% 가량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 프로판가스 가격은 ㎏당 6백90원에서 6백42원으로, 충전소에서 공급하는 부탄가스는 ㎏당 4백95원에서 4백60원 정도로 인하된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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