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교향악단 △Two Pianos & SPO〓26일 오후7시반 대강당. 윤이상씨의 ‘바라’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번
▽시립합창단 △정통 유럽합창음악의 밤〓25일 오후7시반 대강당. 독일의 유명 합창지휘자 마틴 베르만교수가 지휘한다.
▽시립무용단 △한국춤 1백년〓29∼31일 오후7시반 소강당. 창작춤에 관한 심포지엄(29일)과 김매자 문일지 배정혜씨 등의 화제작 공연(30일) 및 이중덕 강환규 최주희씨 등 젊은 안무가들의 공연(31일)도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요한 스트라우스 서거1백주년 기념공연〓27일 오후7시 소강당.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와 ‘라데츠키 행진곡’ 등 경쾌한 왈츠곡이 연주된다.
▽시립국악관현악단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23일 오후7시반 소강당. 김영동씨의 ‘시나위’를 비롯해 전통음악 ‘영산회상’과 ‘천년만세’가 국악기와 양악기 혼합편성으로 편곡 연주된다.
문의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과 02―3991―626∼8.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