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민연금 대출금리 9.5%로 인하키로

  • 입력 1999년 3월 31일 19시 25분


보건복지부는 31일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현재 연 11.4%인 생활안정자금 대출금리를 9.5%로 1.9%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국민연금에 가입한지 5년 이상(장애인은 3년 이상)된 가입자는 연리 9.5%의 조건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빌릴 수 있고 이미 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사람들에게도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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