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고도근시만 라식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심하지 않는 근시도 가능하다.
둘째, 60세가 넘어도 수술받을 수 있다. 수술 후 노안(老眼)이 되면 수술을 받지 않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돋보기를 쓰면 된다.
셋째, 수술을 받는다고 노안이 빨리 오는 것은 아니다. 회복기간에는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곧 정상화된다.
넷째, 엑시머레이저수술을 받은 사람도 라식 재수술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혼탁이 심한 사람은 불가능.
다섯째, 원추각막 녹내장 백내장 포도막염 등의 안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각막의 두께가 너무 얇은 사람은 라식수술 대상에서 제외된다. 02―552―8363
최우정(서울안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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