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인간복제’ ‘조선족’ ‘행정주사’ ‘아파트’ ‘중산층’ 등의 칼럼을 통해 기자 특유의 시각으로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있다.
정씨는 63년 동아일보에 입사, 95년 사회2부장대우를 끝으로 퇴사할 때까지 32년 7개월 동안 일선 취재현장을 지켰다. 동아일보를 떠난 뒤에는 2년6개월 동안 대전중구청이 발행하는 주간지 ‘대들보’의 편집장을 지냈다.
정씨는 9일 오후 6시 대전 중구 대사동 새서울관광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