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섬유작가展「바다를 건너」,일민미술관서 열려

  • 입력 1999년 4월 9일 07시 21분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섬유작가 송번수(宋繁樹·홍익대교수)와 후쿠모토 시게키(福本繁樹·오사카예술대교수)의 2인전 ‘바다를 건너’ 개막식이 8일 오후 서울 동아일보사 광화문사옥 일민미술관에서 열렸다.

송교수는 염색된 실로 천을 짠 작품 12점을, 후쿠모토교수는 염색된 천조각을 이용한 작품 23점을 각각 출품했다.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 안경희(安慶姬)일민미술관장 박석원(朴石元)한국미술협회이사장 변대현(邊大鉉)홍익대대학원장 이균(李均)홍익대경영대학장 김동휘(金東輝)한국등잔박물관장과 미술계 인사 등 1백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30일까지 계속된다. 02―721―7772

〈이원홍기자〉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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