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를 곳은 부곡온천(경남 창령군)과 일본 규슈 오이타현의 벳푸온천으로 양국에서 정평난 부곡하와이(1박), 스기노이팔레스호텔(1박)에 묵는다.
온천여행의 특징은 ‘편안함’. 관광후 일찍 호텔에 돌아와 온천욕과 맛있는 식사로 피로를 푸는 게 일본의 온천여행 스타일. 두 호텔에서는 자체 극장에서 화려한 쇼도 공연한다.
한일온천 효도여행 코스는 서울∼부곡온천∼부산∼시모노세키 혹은 후쿠오카(선편)∼벳푸∼부산.
버스로 부곡온천 가는 도중 경북 김천의 직지사, 부산 태종대도 관광한다. 규슈에서는 아소활화산도 관광한다. 부산∼규슈는 페리로 오간다(왕복2박). 가격은 52만9천원, 출발은 5월 8,10,12,15,17,19일.
벳푸온천에서만 2박하는 상품도 3종이 있다.
△페리왕복 (4박5일) 59만9천원 △항공왕복 (4박5일) 62만9천원 △페리·항공이용(3박4일) 64만9천원. 5월 8∼20일 각 상품당 6회 출발(14일 제외). 1회 인원을 30명으로 제한, 선착순 접수한다. 일본여행센터 02―7744―114
서화진이사는 “효도여행인 만큼 일체 과외로 돈을 쓸 필요가 없도록 했고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성하기자〉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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