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철도청에 따르면 서울∼남도순환 열차는 25일 오전 6시55분 서울역을 출발, 전남 지역에 두 차례 정차해 승객들이 섬진강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뒤 오후 10시11분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또 대전∼남도순환 열차는 24일 오전 8시45분 대전역을 떠나 섬진강 관광을 마친 뒤 오후 8시13분 대전역에 도착한다.
남도순환 열차는 전남 곡성군의 압록역에서 2시간 동안 정차해 승객들이 섬진강변의 풍경과 곡성군이 마련한 지역 특산품 및 먹을거리 장터 등을 둘러보게 된다. 문의 서울 02―392―7788, 대전 042―221―7813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