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한자릿수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한시적 주택담보 대출상품을 19일 선보인다. 외환은행은 신용이나 기간가산금리를 적용하지 않고 현재 연9.75%인 우대금리를 고정금리로 적용하는 특별 주택담보대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연 9.75%는 외환은행의 일반 주택담보대출금리 연 11.75∼13.75%보다도 1.0∼3.0%포인트 낮은 것으로 은행과 거래실적이 없는 고객이 대출받을 수 있는 국내 최저수준이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