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밀레니엄컬렉션이 24∼30일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에서 열린다.
‘새 천년 멋 이야기’란 주제로 문화관광부가 마련한 이번 패션쇼는 지춘희 루비나 진태옥씨 등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 소속 18명과 문영자 안윤정씨 등 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KFDA) 소속 7명을 비롯한 36명의 국내 디자이너가 참가할 예정. 패션디자인, 의상학 전공 교수와 학생들의 패션조형전과 퍼포먼스가 곁들여진다.
패션쇼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반∼8시반, 장소는 덕수궁 중화전과 함녕전 야외무대. 관람료 5천원(덕수궁 입장료 포함). 02―569―5089, 3704―9610
〈이승재기자〉sj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