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급증하는 각종 인허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6개 부서에 흩어져 있던 농지전용 산림훼손 토지형질변경 건축허가 공해배출 공장신설 등의 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허가과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허가과 신설로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다니며 허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고 직원들도 한 사무실에서 서로 민원사항 토론이 가능해 다른 허가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