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작한 크리스챤 아카데미의 ‘생명목회 콜로키움’을 이끌고 있는 김경재목사(한신대 교수)의 주장이다.
이 콜로키움(집담회·集談會)은 중견 목회자들이 매달 한 번 모여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공동세미나 모임.
참석자들은 ‘제3의 길’(앤서니 기든스) ‘제삼천년기와 한국교회의 새복음화’(심상태) ‘신학의 생명화, 신학의 영성화’(이정배) 등 종교 철학 심리학 사회학 등의 서적을 읽고 저자 및 역자를 초청해 토론을 벌인다.
강사는 천주교신부 대학교수 시민단체지도자 등으로 다양하다. 02―900―3954
〈전승훈기자〉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