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사랑을 받는 각종 캐릭터가 5일 호텔과 레스토랑에 총 집합한다.
‘식사+레크리에이션’이나 ‘특별메뉴+기념품증정’의 형태로 진행되는 대부분의 행사에서 캐릭터로 변장한 사람들은 요술풍선 인형 풍선 등을 나눠주며 어린이들을 ‘꿈의 나라’로 초대. 호텔에서는 넓은 연회장과 로비, 뷔페식당을 ‘놀이터’ 삼아 다양한 행사를 규모있게 진행한다.
공간이 좁은 레스토랑은 특별메뉴를 마련하거나 선물을 나눠준다. 둘 다 어린이를 위한 ‘한가한’ 도심 속의 반나절짜리 ‘깜짝 이벤트’로 추천할 만하다.
〈나성엽기자〉news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