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12 18:241999년 5월 12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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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기상과 활달한 성격을 지니고 사냥하기를 즐긴다는 것이 소슬랑에 대한 작가의 설명.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약한자를 돕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단은 “표현된 선의 대담성 및 독창성이 고구려 벽화에서 느껴지는 힘을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미를 전해준다”면서 “응용동작을 좀더 가다듬으면 한국적인 소재를 활용한 훌륭한 캐릭터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