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전 중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수전은 그동안 조남철 김인 윤기현 하찬석 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등 당대 최고 기사들이 타이틀을 차지해 왔습니다.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백57명 전원이 참가하는 이번 국수전은 1,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5명과 지난해 본선 상위랭커3명 등 8명이 본선을 치러 도전자를 가리며 도전자는 43기 국수 타이틀을 놓고 조훈현국수와 세차례 대국을 갖게 됩니다.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국바둑의 진수를 보여줄 국수전에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개막일〓99년 5월18일(화)
▽장소〓한국기원 대회장 및 특별대국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