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21 19:281999년 5월 21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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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카드’와 같이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奉祝)하는 이 카드는 아기부처 캐릭터를 사용했다.
조계종단이 운영하는 서울 강북구 번동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정신지체장애인과 지체장애인 15명은 3월말부터 하루 평균 6시간 동안 캐릭터인쇄 조립 포장 등의 작업을 나눠 맡아 하루 2백∼4백장의 카드를 만들었다.
이 카드는 나오자마자 부처님 오신날 카드보내기 운동에 사용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