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CAR·자동차)’와 ‘르네상스(Renaissance·부흥)’가 합성된 이름으로 기아의 부활을 상징하는 카렌스는 경제성과 실용성 등을 살린 모델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아측은 설명했다.
모델은 3종류로 1천8백㏄급 LPG 엔진 GX모델은 1천1백50만원, LX모델은 1천3백20만원, 가솔린 엔진 LX모델은 1천2백95만원(부가세 포함).
기아차 관계자는 “예약 접수 첫날인 1일 하루에만 3천7백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박정훈기자〉hun3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