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정모씨(68·경기 성남시)는 지난해말에 가입한 로또플러스 수익증권의 부대 서비스로 받은 5장의 또또복권중 3장이 1,2,3등에 당첨돼 3억5000만원을 타는 횡재를 하게 됐다.
정씨는 “얼마전 시집간 딸이 나타나 꿔간 돈이라며 300만원을 내놓는 꿈을 꿨는데 이런 행운을 잡게될 줄은 정말 몰랐다”며 기뻐했다.
또 이모씨(40·서울 송파구)와 우모씨(55·서울 송파구)도 로또 수익증권가입의 대가로 받은 1장과 5장의 복권중 한장이 2등 1억3000만원과 3등 7000만원에 각각 당첨됐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