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18 19:271999년 6월 18일 19시 2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미국의 사회문화비평가이자 사범대 교수인 저자가 현행 학교교육의 혼란을 지적하고 대안을 모색. 학교교육이 목적을 잘못 설정한 데서 위기를 초래했다고 설명한다.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공부하라는 ‘상업주의’로 아이들을 가르쳤고, 비판적 사고나 판단력보다는 문제에 대한 기계적 해결만을 강요했다는 것. 저자는 이웃 마을 등 가까운 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교육의 일차적 목적이 돼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