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과학 그림동화`시리즈 5권으로 나온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나무가 왜 사람과 동물한테 꼭 필요한지, 환경파괴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를 알려주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있다.
먼저 나무로 만든 많은 물건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무를 보호하는 방법을 세세히 일러주면서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지은이는 어린이 논픽션부문에서 세 개의 특별상을 받았으며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어린이를 위해 80권 이상의 책을 썼다. 환경과 생태학에 관심이 깊다.
6∼9세의 어린이들에게 알맞은 그림책이다.
최영록<마이다스동아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