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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단신]윤길영 부채그림전이 갤러리 상서 열려
업데이트
2009-09-23 23:42
2009년 9월 23일 23시 42분
입력
1999-07-05 18:21
1999년 7월 5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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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부채 위에 그림을 그린 윤길영의 부채그림전이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상에서 열린다. ‘나그네’ ‘풍경소리’ ‘목탁소리’ 등 여백의 미를 살린 문인화풍의 그림들로 시적인 주제를 엷은 색으로 표현했다. 윤씨가 그림을 그린 부채는 인간문화재 이기동 명장(名匠)의 작품들이다. 02―73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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