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보타레바는 72년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출생, 17세때 이탈리아 제노바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세계무대에 나왔고 지난해 모스크바 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최근에는 베를린 빈 아테네 등을 돌며 순회연주를 펼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체보타레바는 프랑크 바이올린소나타 A장조, 파가니니 카프리치오 작품 24, 마스네 ‘타이스 명상곡’ 등을 연주한다. 1만∼3만원. 5588―550(아스트라 필하모닉)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