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가수 박상민 콘서트

  • 입력 1999년 7월 14일 18시 36분


박상민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다. 록발라드가 트레이드 마크이지만 트로트나 팝도 감칠맛있게 부른다.

이번 콘서트는 6집 ‘폭풍’발매 기념으로 가진 5월 콘서트에 이어 두달만이다. 6집에 수록된 ‘사랑한 자의 부탁’은 친숙하고 간결한 선율과 그의 허스키 음색이 어우러지는 발라드다.

공연은 22∼28일 평일 오후 7시반 주말 오후 4시, 7시반 서울 종로구 동숭동 라이브극장 2만5000원. 02―539―0303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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