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차 아파트 동시분양…등촌동 재건축 1곳만 공급

  • 입력 1999년 7월 21일 19시 33분


서울시는 21일 올해 7차 동시분양은 강서구 등촌동 508의6에 보람건설이 짓고 있는 재건축아파트 한 곳만 공급된다고 밝혔다.

태진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이 아파트는 11층짜리 1개동 55가구를 건설, 이중 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0월말 입주예정. 분양가는 △21평형(2가구)1억870만원 △24평형(12가구) 1억1850만원 △30평형(1가구) 1억5790만원 △33평(2가구) 1억6900만원 △34평형(26가구) 1억6970만∼1억7130만원 △43평형(12가구) 2억2687만원.

이 아파트는 등촌3거리 주변 그린월드호텔 바로 뒤편으로 큰 길을 사이에 두고 목동과 마주본다. 까치산 등 녹지공간과 초중고교가 가깝지만 지하철은 버스로 다섯 정거장쯤 떨어진 5호선 목동역을 이용해야한다. 분양 접수는 8월3일부터. 문의 02―2645―2636

〈김경달기자〉dal@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