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8월호]DJP-이회창 지도력 정밀진단

  • 입력 1999년 7월 23일 18시 17분


‘DJ의 독선,JP의 기회주의,이회창의 편협이 문제다.’ 신동아 8월호는 한국정치학회와 공동기획으로 세 지도자의 지도력을 정밀진단.국회의원과 정치학자 28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우리 정치를 위기로 몰고가는 지도자들의 문제점을 이같이 밝혔다.

‘김대통령의 대반격 시작됐다’에서는 JP의 연내개헌 포기와 임창열 경기도지사의 구속이라는 사태를 계기로 김대중대통령의 새로운 정국구상을 긴급추적.두 사건을 통해 운신의 폭을 넓힌 김대통령의 개혁정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인지 진단.

‘내 자식 스타 만들기’에서는 최근 들어 새로운 치맛바람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스타열풍을 특별기획으로 다루었다.스타가 되려는 아이들에 당황하는 부모들이 있는가 하면,천방지축 올챙이를 스타로 키워낸 부모들의 이야기도 있다.별책부록 ‘전국의 샛길 지름길 꼼꼼 가이드’는 자동차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에게 필수품으로 꼽힐 만하다.

〈김형찬기자〉kh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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