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대문시장 패션상가 내달 초중순 일제 휴가

  • 입력 1999년 7월 25일 18시 39분


동대문과 남대문의 재래식 패션상가들이 휴가철인 다음달 초중순 일제히 문을 닫는다.

우선 동대문 서부상권에서는 두산타워가 다음달 9∼12일 집단휴가에 들어가고 밀리오레는 9∼11일, 프레야타운은 10∼13일에 문을 닫는다. 동부상권에서는 팀204 디자이너 아트프라자가 7∼15일, 신평화가 8∼15일 집단휴가를 실시한다.

남대문 상권의 휴무일정은 대도상가가 다음달 12∼16일이고 쟝띠모아는 8∼17일, 삼익패션타운은 9∼14일.

이들 패션상가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의류와 잡화 등 남은 여름물량을 처분하기 위해 치열한 판촉전을 펴고 있다.

〈이영이기자〉yes20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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