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입술로 ‘츠츳∼츠츳’하는 등 의성어에 리듬을 붙인 스캣. 기타 연주 또한 절묘한 테크닉과 깊이를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재즈의 전설 마일즈 데이비스가 그를 밴드 멤버로 발탁했을 정도.
이번 내한 공연은 벤슨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레퍼토리는 76년 그래미상을 받았던 대표작 ‘Breezin’을 비롯해 ‘20/20’ ‘Love Remembers’등.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6,7일 밤8시. 2만∼7만원. 02―599―5743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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