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8-12 18:231999년 8월 12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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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씨는 미국 캐나다 독일 등의 보태니컬 아티스트 92명이 출품한 2백40여점중에서 작품 ‘히아신스’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편인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학의 한 분야에서 미술장르로 발전하게 됐으며 식물의 특징과 구조를 과학적인 관점에서 정확히 그리면서도 예술적 가치를 가미하는 독특한 분야다.
이런 특성 때문에 수상작 선정 심사위원단에는 식물학자가 반드시 포함되는 것이 관례로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