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나 은 등에 색을 지닌 유리 재질을 녹여 붙여서 다양한 무늬나 형상을 표현하는 칠보 기법을 사용하는 미술인들의 모임인 ‘선 에나멜링’ 창립 11주년 기념전시회가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 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신자 김선주 김인선 박경자 박미향 이명혜 전영애 정복희씨. 02―411―2500
▨맑고 화사한 색채, 섬세한 선묘와 대담한 면처리 등을 통해 생동감있는 화면을 보여주는 서양화가 정연택 개인전이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태평로1가 서울 갤러리에서 열린다. 굵고 두터운 필선으로 생명력있게 묘사한 꽃 그림들과 운치있는 풍경화도 전시한다. 02―721―5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