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로 제호를 바꾸는 이유는 정상의 시사주간지로서 보다 쉬운 이름으로 독자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것이다.
‘주간동아’가 내세우는 전략은 ‘21세기 정보의 보고(寶庫)’다. ‘주간동아’는 새 천년의 정보화 사회에 걸맞게 정치 경제 사회뿐 아니라 문화 과학 의학 스포츠 국제 정보통신 등 각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읽을 거리와 실생활에 필요한 깊이있는 정보를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분명한 논조와 성역없는 비판이라는 종래의 성격도 그대로 유지된다.
‘주간동아’편집진은 “신문이나 타잡지와 차별화되는 독자적 뉴스 시각과 심층 취재를 토대로 항상 화제가 풍부한 젊은 주간지를 지향해 나가겠다”며 △쉽고 △다르고 △시원하고 △푸짐한 잡지가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밝혔다.
‘주간동아’의 지령은 ‘NEWS+’를 그대로 이어 21일 발간되는 재창간호가 203호가 된다.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http//weekly.donga.com
〈허 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