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뱅크 보험사업팀인 인슈뱅크는 동부화재와 제휴, 15일부터 인터넷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밀레니엄골드 상해보험’을 판매한다.
보험료를 단 한 차례만 낸뒤 해지해도 원금의 70%이상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보장성보험의 중도해지 경우 환급률이 0∼30%인 데 비하면 가입자에게 상당히 유리한 셈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길수록 환급률은 그만큼 높아진다.
골드뱅크측은 “인터넷으로 가입을 받기때문에 보험모집 비용이 들지 않아 중도해지 환급률을 크게 높일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입기간은 5,10년 두 종류로 보험료는 성별, 연령 구별없이 월 2만7000원.
후유장애가 나타날 때 최고 4억20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입원시 치료비 200만원, 임시생활비 하루 2만원(180일 이내)을 지급한다.
가입하려면 인터넷에 들어가 골드뱅크(www.goldbank.co.kr)에 접속하면 된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