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아줌마스타 몸매유지 비결은 "다이어트-운동"

  • 입력 1999년 9월 19일 18시 40분


샤론 스톤, 미셸 파이퍼, 킴 베이싱어. 이들의 공통점은?

할리우드의 톱스타, 그리고 40대의 ‘아줌마’라는 것.

미국의 주간지 ‘피플’ 최근호는 20대 못지않게 아름답고 섹시한 40대 ‘아줌마 스타’들을 다뤘다. 그들이 여전히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은 꾸준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몸매 덕분.

‘어느 멋진 날’ ‘업 클로즈 앤 퍼스널’의 주인공 미셸 파이퍼(41)는 매일 45분씩 헬스클럽에서 운동한지 10년째다. 하루라도 빼먹지 않으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나기까지 하는 열성파. 커피와 설탕을 많이 안 먹고 잠을 푹 자는 것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

다른 ‘아줌마 스타’들도 운동만큼은 빼놓지 않는다. ‘네 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주연 앤디 맥도웰(41)은 거의 매일 체육관에 가고 하이킹과 승마를 즐긴다. 앤젤라 버셋(41)도 일주일에 다섯번씩 역기를 들어올린 덕에 지금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41)은운동을정기적으로 하면서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초콜릿은 절대 먹지 않는다. ‘워킹 걸’의 멜라니 그리피스(42)는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안토니오 반데라스(39)와의 결혼과 출산으로 젊음을 유지한 경우.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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