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이 20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무배당 현대여성 생활보험’이 화제의 상품.
여성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각종 질병을 광범위하게 보장해주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
이 상품은 특히 자궁외 임신과 조기분만, 지연분만 등에 대한 수술비와 미숙아 출산(2.5㎏ 미만 저체중아), 인큐베이터 비용 뿐 아니라 산후조리자금(출산축하금)을 보장해준다.
또 한국생명의 ‘지킴이 특약’을 추가할 경우 강도, 절도, 폭행, 추행, 강간 등과 같은 강력범죄에 의한 피해를 보상해준다.
30세 가입자가 80세를 만기로 각종 특약을 포함해 계약을 하더라도 월보험료는 2만3100원에 불과해 보험료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