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란 김현희 고길천 등 판화작가 17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판화의 모험’전이 10월8일까지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갤러리 우덕에서 열린다. 밝은 색채를 쓴 여동헌의 ‘푸르른 날의 언덕Ⅱ’, 음향과 동영상을 이용한 임영길의 ‘무장된 수족관Ⅲ’ 등 젊은 감각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02―3449―6071
▨부드러운 색으로 꽃과 새를 그려온 조경자 개인전이 27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현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나팔꽃 할미꽃 비둘기 등이 섬세한 색감으로 나타나있다. 02―3449―5508
▨강원도 산골 풍경을 즐겨 그려온 박수빈 개인전이 10월1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 예맥화랑에서 열린다. 강원도 의암댐 일대의 강촌역 풍경, 삼악산 풍경 등을 정감있는 색채로 그렸다. 02―549―8952.